최신트로트 듣기 최신트로트무료듣기 최신트로트연속듣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최신트로트 듣기 로 마지막 포스팅합니다..
최신트로트무료듣기 최신트로트연속듣기를 올립니다..
이건 다른 트로트 방송이구요 .이것도 24시간 음악방송입니다...
제가 자주듣는 음악방송인데 이것도 무료로 들을수있습니다..
트로트 무료듣기 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보아요.
신나는 곡으로.....^^우리나라는 흥을 돋구기위해서는...
트로트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이 글을 쓰면서 노래를 듣고 있는데...ㅎㅎ
절로 들썩들썩...ㅎㅎㅎ다같이 느껴보시죠...

 

 

 

 

요즘에 트로트에 빠져버려서 그저 갈때나 어디를 갈때마다 트로트를 흥얼 거리며 걸어가 . 예전에는 그저 트로트가 아닌 다른 팝 쪽으로 불렀었는데 의외로 트로트를 접하자 꽤나 마음에 드는 곡을 만나버려서 언제든지 평소에든 하루종일 흥얼거리며 다니다가 이내 흥에 겨워서 이제는 흥얼거리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미친 사람 처럼 마치 술 취한 아저씨들 처럼 막 크게 불르기 시작해어요. .나도 나이를 먹었는지, 트로트만 흥얼흥얼..

 

 

 

요새 가요계는  80~90년대만 못한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러빙유, 강남스타일, LIKE THIS, 피어나 정도 좋아하는데, 솔찍히 다른 노래들은 뭔지도 모르겠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아래는 최근 유행하는 응답하라 1994 OST 노래 제목들 입니다.


서울 이곳은
너에게
그대와 함께
가질 수 없는 너 운
행복한 나를
날 위한 이별
너만을 느끼며
All For You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세월의 흔적 다 버리고
슬픈 인연
신(新) 인류의 사랑
아주 오래된 연인들
우리 이렇게 스쳐보내면
내 눈물 모아
또 다른 시작
교실 이데아
내 모든것
너에게 서태지와 아이들 2집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마지막 축제
수시아(誰是我)
슬픈 아픔
우리들만의 추억
이밤이 깊어가지만
죽음의 늪
하여가 서태지와 아이들
Good Bye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여름이야기
도시인
인형의 기사
집으로 가는 길
당신만이
빨간우산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어떤 기다림
잘못된 만남
핑계
혼자만의 사랑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프란다스의 개
한사람을 위한 마음
그들이 사랑하기까지
너를 향한 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좋은 날
화려하지 않은 고백
그녀의 모든 아침
마법의 성
그대와 함께
나의 곁엔 언제나
하늘 아래서
겨울바다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속에 묻어둔채
사랑 그대로의 사랑
우리모두 여기에
7년간의 사랑
끝의 시작
옛사랑
추카해요
할말을 하지 못했죠
옛 친구에게
운명
꿈이라는 건
서시
`친구`라 말할 수 있는 건
뭐야 이건 지니
그사랑 그사랑 어디서 오는 걸까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
사랑할수록
소나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변해가네
사랑이라는 이유로
안녕 친구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이등병의 편지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이브의 경고
바위처럼
불나비

돌아와요 부산항에
처음 느낀 사랑이야
여름안에서
우리는
날개 잃은 천사
비밀은 없어
100일(日)째 만남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겨울이야기
머피의 법칙
슈퍼맨의 비애
고백
챠우챠우-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전사의 후예
Candy
그대 눈물까지도

 

응사 가끔 띄엄띄엄 보는 수준이지만, 들을 때 마다 노래들이 옛 생각 나게 하고, 참 좋은 노래들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물론 공정한 비교는 아닙니다. 응답하라 1994년 1994년 만 아니라 그 전후한 여러해의 좋은 노래들을 뽑아온 거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생각이지만, 요새는 퍼포먼스는 보기는 좋은데, 진짜로 노래만 흥을 거리며 듣고 싶은 노래가 많은가 에는 회의적 생각이 듭니다.
 

ㅇ 제가 생각하는 90년대 노래들의 장단점은

- 외모는 별로인 가수가 많아도, 본인만의 특색이 있는 가수가 많았고(김건모, 서태지, 박미경 등...)
- 노래가 멜로디가 좋아서 흥얼거리가나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쓰기에 좋고, 따라 부르기도 좋음.
   (개인적 생각으로는 세월이 지나도 부르게 되는 노래)
- 90년대 초까지는 트로트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거나, 김경호 등 록 가수도 있는 등 장르가 다양함

 
ㅇ 제가 생각하는 2000년대 음악들의 장단점

- 가수들이 평균적으로 어리고, 예뻐짐
- 댄스 등 퍼포먼스 좋음
- 노래가 비슷비슷하고, 퍼포먼스를 위한 배경음악 느낌 마저 있음.
   (즉 젊고 예쁜 가수가 부를때 반짝했다가, 은퇴뒤 잊혀지게 되는 노래...)
- 한류 등 세계로 진출 활발함.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90년 노래들이 더 좋았다는 느낌을 응답하라 1994를 보면서 느끼게 되는데,

이 것이 제 나이(30대 후반) 및 추억, 드라마 라는 후광 등 주관적 요소 때문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 당시 노래가 음악성 만큼만은 최근 노래들 보다 좋은지 모르겠습니다(개인적으로 최근 노래 중 '미쳤어' '어쩌다' '롤리폴리' 같은 노래들은 좋아합니다). 원래 사람은 자기가 20대 초반에 들은 노래를 평생 동안 가장 좋아한다는 과학적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고요(자기의 가장 감수성 깊고, 좋았던 시절의 추억과 맞물려)

그래서 90년대에 아직 너무 어려서 제대로 음악을 못 들었던 젊으신 분들에게(10대 내지 20대 초중반까지??) 묻고 싶습니다. 혹시 최근 응답하라1994 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90년대 음악을 접하셨을 때, 당시 음악이 최근 음악 보다 낫다고 느끼나요? 아니면 역시 발전된 시대의 최근 음악이 낫다거나? 혹은 비슷비슷하거나 서로 장단점이 있다는 수준 정도로 느끼나요?

저 보다는 시대의 추억이 적으니 좀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의외로 젊으신 분들 중에 노래방 등에서 90년대 음악 좋아하시고, 흥얼거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당시 노래 중 대표적으로 어떤 노래가 가장 좋은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고요.

(사실 개인적 경향일지 모르나, 저 같은 경우는 80년대 음악 중 좋아하는 노래가 소수고, 70년대까지 올라가면 그렇게 까지 개인적으로 찾아서 듣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악은 드뭅니다. 90년대 서태지 이전부터 조금씩 좋은 음악이 많아지다, 서태지 이후 엄청 늘었다고 느끼고요. 의외로 전 세대 음악에 대한 애착이 오히려 70년대 생들이 적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게 그 이전 시대 음악들에 비해 객관적으로 90년대 음악들이 좋았고, 그 이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거나 오히려 퇴보를 한 느낌을 받는데, 이게 주관적 제 느낌인지, 아니면 다른분들도 그렇게 느끼는지 궁금합니다)